1.버거 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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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간이 정말 빨지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다낭온지도 벌써 3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때문인지 벌써 부터 나가기가 싫어지네요
하지만 여행에 목적은 맛집탐방이라 오전에 부랴부랴 씻고 길을 나섭니다.
유명하다는 버거 브로스를 오픈런으로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그렙을 켜서 부르니 1초도 안되서 잡히네요
날씨 정말 덥습니다. 화창합니다. 비수기때 왜 비행기가 싼지 이해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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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해서 웨이팅이 있을까봐 부랴부랴 갔지만
역시 지금은 비수기 시즌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 바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현지 물가 생각하면 다소 비싼가격이지만 한국을 생각하면
엄청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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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휴양지 및 관광지 느낌에 내부 인테리어로 인해
깔끔한 편입니다.
기본버거와 감튀 사이드로 윙봉을 시켰습니다.
더 시키고 싶었지만 먹고 싶고 먹어야될 음식들이 많아 간단히 시켰습니다.
저는 너무 만족하게 먹었습니다. 다해서 25만동 우리나라 돈으로 12000원 으로 먹었습니다.
지점은 2군데 있지만 저는 본점에 가서 먹었습니다.
밥도 먹었으니 커피를 마시러 갑니다 다행이 그 근처에 유명한 커피집을 찾았습니다.
2. 43 스페셜 커피 (XLIII Specialty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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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만 봐도 딱 비싼 커피집입니다.
정보가 없어서 구글 켜보니 스페셜커피를 취급하는 커피집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너무 깔끔하면서 클레식한 분위기 였습니다.
근데 커피가 우리나라 비용만큼 비싸네요 ㅎㅎ
영어로 설명을 해주지만 알아듣는척 ㅎ
전 산미가 없는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비커에 커피를 담아주고 따라 마시는데 드립커피는 내려서 먹는게
가장 향과 맛을 잘 느끼기 때문에 일부러 뜨겁게 시켰습니다.
내부가 워낙 조용하고 의자도 편해서 나가기가 싫어지는 날씨네요
하..... 밖에 봐도 그냥 뜨겁습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지 기대되지만 커피한잔 마시고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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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코넛커피가 유명하지만 전문적인 스페셜 커피를 마시고 싶으시면
이곳도 적극 추천합니다.
결국 12시가 안되서 40도가 넘어가네요 다시 숙소로 갑니다.
쉬었다가 저녁에 나가야될꺼같습니다.
3. 파파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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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칼질을 하러 가야될꺼같아 현지에서 먹힌다는 스테이크 집으로 달려갑니다.
파파 스테이크는 저렴한 스테이크로 유명하지만 퀄리키가 좋아보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가격에 너무나 좋네요 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지칠대로 지쳐버려
음료 시키고 음식을 두가지나 시켰습니다.
몸보신을 해야되기때문에
많이 시켰습니다. ㅎㅎㅎ
혼자 2가지 시키는 사람들이 놀라면서 주문을 받네요
스테이크 200g 에 해물파스타 해서 40만돈 한국돈으로 2만원으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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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먹는거지만 제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파스타도 알덴테가 아닌 오버 쿡이 되었고
스테이크도 부채살 스테이크라서 다소 질깁니다.
부드럽게 하기 위해 연육을 많이 사용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배부르게는 먹었습니다.
4. 썬월드 다낭 아시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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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물면서 저녁에 유명한 아시아 파크로 갑니다.
절대 걸어서 못가고 그렙을 타고 갑니다.
비수기라 사람이 많이 없네요
전 더 좋은거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썬휠을 타기 위해 부리나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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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파크 답게 여러 나라들에 대한 구역이 나눠지게 되어있고
볼거리도 가득합니다.
전 썬휠만 타기 때문에 기본 입장권을 끊었습니다.
입장권도 싸더라고요
올인원 20만동 우리나라돈으로 1만1원
썬휠 10만동 우리나라돈으로 5천5백원
올인원은 놀이기구도 탈수 있지만 구경하다보니 어린아이들 타는 놀이기구들이라
전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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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휠을 타고 야경을 바라보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 무섭긴하지만 이 배경을 찍기위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켰네요 ㅎ
결국 아름다운 다낭 배경을 찍을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키필코 무겁더라도 카메라를 챙겨와야겠습니다.
5. 헬리오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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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처 야시장이 있지만
너무 습하고 이제까지 봤던 야시장과 다르게
많이 시끄럽더라고요
간단히 구경하고 패스했습니다.
내일 떠나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또 오고 싶은 베트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