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
새벽 3시에 도착했는데 의자마다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새벽에 출국하는 사람도 있고
버스공항을 기다리는사람도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7시 20분 비행이다 보니 출국 2시간 전에 출국심사를 해야 되는데 환전한 돈을 찾기 위해서
6시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신한은행은 6시부터 오픈한다고 하네요 ㅜㅜ
참고로 달러는 신한은행 환전소 앞에 ATM기계에서 출금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렇게 환전을 끝내고 출국심사까지 빨리 진행했습니다. 오전 출국은 사람이 많이 없네요


전 면세점에 살게 없어서 안 찍었습니다 어차피 새벽이라 문연 면세점도 없고
있더라도 담배 파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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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지 못하게 비행기를 타면 4시간 20분 비행을 버틸 수가 없어서
근처 남산 돈가스 돈가스를 먹었습니다. 문 연 상점들일 없어서 아쉽지만 먹었습니다.
커피 한잔도 하였는데 ㅜㅜ 타자마자 기절했습니다.
알고 보니 7시 20분 비행은 사람들이 많이 기피하는 비행시간이라고 하네요
엄청 고생한다고
그렇게 4시간 20분 비행을 마치고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연착이라 예정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1시간 시차로 인해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바깥 분위기는 뜨겁다? 덥다? 나갈 수 있을까?
그런 날씨입니다.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미리 당근에서 구입한 유심을 갈아 끼니 와~ 속도 빠르고 너무 좋네요

다낭국제공항
드디어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비수기 사람이 없습니다.
입국 수속 10초면 끝납니다.
따로 하는 게 없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나가자마자 뜨거운 태양과 습한열기가 저를 맞이하네요
역시나 택시 기사들이 엄청 달려듭니다. 여기서 조심하셔야 돼요
사기가 엄청 많다고 하네요 참고로 근처 기사들한테 보여주지 마세요 취소하고 자기 택시 타라고 하고
바가지 먹입니다.
전 미리 트레블 월렛과 그랩을 가입해서 호텔근처를 주소 찍고 그랩을 불러 편하게
시내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약 3000원 정도 택시비가 나왔지만 물가는 제가 생각한 수준보다 훨씬 싸다고 느껴지네요
기대됩니다. 다낭에서 맛있는 음식과 거리를 즐길 수 있을 수 있어서 흥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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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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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그랩을 불러서 다낭 시내까지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근처에서 내려서
주변에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하다는 핑크성당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아직 개방이 안되어서 보기만 하고 바로 지나갔습니다.
저한테 커피가 많이 당기기 때문에 얼른 이동했습니다.
날씨 정말 미쳤네요 걷지 마세요 무조건 가까운 거리는 택시 타고 이동하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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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카페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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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콩카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1호 점도 있지만
도저히 못 걷겠습니다.
가까운 2호점으로 역시나 사람이 많네요 종업원 안내해 주는 자리에 착석하고 음료를 고르면 결제하는 방식으로 하네요
저는 카페다 라리사이즈 마셨습니다. 35000동 한화 2000원 와 대박입니다. 땀이 너무 나서 그런지
달달구리한 블랙커피 베트남 특유의 산미는 없이 고소한 커피 향이 나는 커피입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한잔에 너무 싸서 한잔 더 먹었습니다.
두 번째 커피는 코코넛 연유 커피 이게 가장 추천하는 커피라고 하네요
조금 비쌉니다. 그래도 한국보다 쌉니다. 49000동 한화 3000원
두 잔에 5000원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에 달달한 연유와 잘 어울려서 한국에서 생각나는 커피였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ㅎ
근처에 한시장이 있었는데 도저히 구경할 수 없습니다. 더워서 호테로 가야 될 거 같습니다.


아이러브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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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면 쌀국수가 생각이 나지만 전 빵돌이기 때문에 반미를 무조건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어 근처 검색하다가
아이러브 반미라는 곳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냥 깨끗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주변에 로컬 음식점도 많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렇게 들어갔는데
역시 한국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다음에는 로컬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그렇게 1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온몸은 땀으로 샤워 중이었는데 가게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에어컨으로 저를 반겨주네요
그렇게 불고기 반미와 에그 반미 점심을 2가지를 먹었는데 100000만 동 나왔습니다. 5500원 정도 하네요 너무 싸게 먹었고
너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고수 빼달라고 하니 빼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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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호텔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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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호텔에 입성 오전에 반미와 커피를 마시고 도저히 못 걷겠더라고요
이 뜨거운 베트남 날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온도가 40도? 안 되겠다 싶어
걸어서 가려고 했지만 도저히 갈 염두가 안되어서 그랩 택시 타고 호텔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웰컴 드링크를 쭉 들이키고 안내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환영 문구와 제이름이 적혀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거 무료로 사용되지만 컵라면과 과자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유로라는 걸 ㅜㅠ 심지어 마트보다 3배 비쌉니다. ㅜㅜ 먹지 마세요
근처 편의점 또는 마트에서 사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물 2병씩 제공해 주어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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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마자지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비수기 시즌이라 30% 할인을 해주어서 한화로 15000원에 2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역시 낮에는 돌아다니지 말고 마사지를 받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시원한 곳에서
또한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저 혼자 마사지를 받게 되어 너무 편하게 받았습니다.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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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저녁에 한식이 먹고 싶어서 미케비치 근처 베테랑이라는 고깃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식 분위기에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서버까지 너무 좋더라고요
가격은 한국에서 먹는 가격 수준입니다. 비싸더라고요
고기질은 좋았습니다. 가격은 1인분의 약 16000원 정도
딱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일단 비싸서 망설이기도 했지만 일단 먹기는 했고 반찬도 한국식을 따라 했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한 반찬들이었고
한식문화가 엄청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실내에는 벌써 사람들이 가득 차있었는데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서 에어컨이 꺼지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ㅠㅠ 뜨거운 불판으로 인해 먹기도 전에
기진 맥진되어서 얼른 먹고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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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근처가 미케비치 해변이다 보니 산책하기 좋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해변 근처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쉬고 있었더라고요 밤에도 아름다운데
다음날 낮에도 방문해 보도록 할게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숙소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퍼질러지게 자게 되었네요
베트남 날씨 정말 너무 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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